황우석 구하기

[스크랩] ♥♥♥ 이철 경찰 복지학부 교수님의 명쾌한 진단~~~! -서프 펌- ♥♥♥

향기나무 김성휴 2006. 1. 19. 06:33
 
‘황우석-노성일 사건’의 출구
MBC가 황우석을 살려야 MBC도 산다
입력 :2006-01-17 10:56   이철 동양대학교 행정경찰복지학부 교수 (chullee1@hanmail.net)

~ ~♥국민들의 최대관심사는 줄기세포 존재와 원천기술 인정여부다.~ ~서조위는 전체적으로 ‘황우석 1인 사기극’으로 몰아가는 듯한 인상을 주는 발표를 했으며, 황우석은 여전히 쟁점, 즉 ‘바꿔치기’를 ~~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 해부


~~대다수 국민들이 황우석의 논문조작행위의 잘못을 인지하면서도 원천기술이 있다면 재연기회라도 주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국민들의 원천기술에 대한 궁금증에 서조위는 즉답을 피하며 부정적 판결을 내렸다.

 

 

 

그것은 여러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줄기세포 없는데 무슨 바꿔치기냐?”란 말에 함축되어 있다. 이 말은 그러나, ♥대단한 무지에서 비롯했든지 나쁜 의도를 감추기 위한 말이다.

 

~ 황우석 연구의 전체공정은 핵치환 수정체 획득, 배반포 형성, 줄기세포주 확립의 세 단계로 구분된다.

이 때 배반포 형성 단계에 도달한 ‘형성된 배반포’는 달리 말하면 줄기세포집합체(배상체)이다.

 줄여서 줄기세포, 혹은 콜로니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줄기세포주 확립단계에 이른다.(줄기세포라는 말은 또한 구어적으로 ‘형성된 배반포’와 줄기세포주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 쟁점이 되는 바꿔치기의 발생지점은 구조적으로 배반포 형성 직후가 될 수밖에 없다.

 

 




~~첫째, “(확립된) 줄기세포(주) 없는데 무슨 바꿔치기냐?”는 말은 자체모순이다. 줄기세포주 부재가 후(後)이며 바꿔치기가 전(前)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줄기세포(형성된 배반포) 없는데 무슨 바꿔치기냐?”는 말은 성립한다. 이 말은 ‘형성된 배반포’가 존재하지 않음을 전제한다.

 

 

 

 그러나 나는 발표자가 같은 입으로 “배반포 형성 성공은 평가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으며 서면 보고서에서 눈으로도 확인했다. 줄기세포는 존재했다. 포털 사이트의 “♥줄기세포 없는데...”는 거짓말이다.

 

 



앞서 말한 무지함과 악한 의도 가운데, 나는 후자에 무게를 둔다. 원천기술 인정에 관한 쟁점에서도 서조위 발표자는♥ 은폐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이중으로.

 


다음 두 쌍의 인용문을 참조ㆍ비교하시라.

‘현재까지 황 교수팀을 제외하고 사람에서 핵이식을 통해 배반포를 형성한 최초의 기록은 2005년 8월 New Castle 대학의 Stojkovic 박사팀의 결과 보고가 유일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위와 같은 업적은 그 독창성이 인정된다’(서조위 최종보고서 39쪽) ; ‘배반포 형성 연구 업적과 독창성은 인정되며 지적재산권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조위 최종보고서 40쪽)

“황 교수 팀의 기록에 의하면 (중략) 황 교수 팀이 핵이식 조건을 개선하여 사람난자의 배반포 형성에 성공하였다는 점은 평가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이 기술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연구실들이 있어, 더 이상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기자회견 발표문 5쪽). 

~~ 불완전한 1개를 만든 팀과 71개를 만든 팀을 비교하다니! ♥발표자는 콩을 팥이라, 백조를 거위라 말한 셈이다.

 

 



비판적 환경감시의 책임이 있는 ♥거의 모든 대한민국 언론은 그러나 발표자를 따라 ‘줄기세포 없다’ 를 일심으로 합창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런 전방위적 외침에도 ♥지혜로운 국민들은 아직 이를 선뜻 믿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서조위는 발표를 연기해야 했다. 사안의 중심에, 황우석 서울대 팀이 ‘형성한 배반포’를 미즈메디가 바꿔치기했다는 주장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조위는 조사의 주요결과의 하나로서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발견을 했다. ‘황우석 줄기세포는 모두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란 진술은 서조위 최종보고서 기록사항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이 사안의 향방은 논리적으로 모든 다른 사안들의 판단을 결정하는 핵심요소가 아닌가?

 



그럼에도 ♥서조위는 ‘모든 황우석 줄기세포=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라는 결과를 슬그머니 읽고 넘어갔을 뿐이다.

 

 ♥물리적 한계에 봉착하여 조사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제시하며 ♥검찰수사를 요청했어야 하지 않나? (이 지점에서는 어떤 비판언론도 벙어리였다.)



그밖에도, 서조위는 본 실험에 사용된 난자수 근사치(♥조사위 질문과 서울대 팀 연구원의 대답이 틀림없이 있었을 것이다)도 밝히지 않는 나태함(!)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처녀생식+돌연변이 가설’ 주장으로 세계 과학계가 경천동지할 ‘과학적 업적(?)’을 3주간의 조사활동에서 이루었다 자랑함으로써 스스로 우습게 되었다.

 

 

 

이 해프닝에 대해서는 조사위가 기이하게도♥♥♥ 최초제보자이자 피조사자였던 유영준의 자문에 기초했다고, 역시 추후의 YTN과의 인터뷰에서 해명(?)한 바 있다.

 

 



우리가 줄기세포 쟁점에 관한 한 보고서를 ‘거꾸로’ 읽어야 할 근거는 이제 충분해졌다.



♥♥♥‘줄기세포(형성된 배반포) 존재한다’가 올바른 보고서 진술이다. ♥♥♥

 

 

보고서는 71개나 형성되었다고 적시하고 있다. 원천기술도 존재한다. 초기의 결정적인 두 공정단계를 살아남은 줄기세포(배상체)는 미즈메디만 아니었다면, 마리아 생명공학 연구소에서도 충분히 배양 가능하다.

 

 

세계에서 유일한, 역시 서조위의 검증을 거친 개 복제 외에도 ♥♥♥황우석은 인간배아복제에 관한 한 세계적 권위자임을 서조위 최종보고서는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다음 쟁점이었던 ‘황우석 난자 제공 직접 관여’는 나를 포함한 국민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한다.

 

그러나 국민들은 대부분의 언론이 한편 이 주장을 보도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 난자 제공에 강압 없었다는 박을순 연구원의 진술을 발표하지 않는 의도를 눈치 채고 있다.

그것은 ‘황우석은 역시 나쁜 자’라는 생각을 유발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행했던 이전의 보도가 조작이었다는 사실은 은폐하는 것이다.

 이중의 일탈이다.

 



대부분의 언론은 계속해서 사안 호도에 몰두하고 있다. 자칭 대표신문♥ ‘조선’은 유영준 정자 수정설을 황우석이 슬쩍 흘렸다고 보도했다가 오보로 판명나자 조용히 수정하였다.

 

 

오마이뉴스는 황우석 연구비에 의혹이란 혹을 붙이려 애쓰고 있다.


‘황우석-노성일 사건’의 핵심은 사라진 줄기세포

핵심은 연구비 의혹 따위가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단단하게 버티고 서 있다.♥♥♥ 핵심은 사라진 체세포 줄기세포(형성된 배반포) 절취범을 찾는 것이다.

 

 

 

 ♥♥왜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가 황우석의 체세포 줄기세포 자리에 있나?

 

 

♥♥황우석의 체세포 줄기세포는 누구 수중에 있나? 이것이 쟁점이다.

 



이 핵심을 국민도 검찰도 지금은 보다 분명하게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노성일의 미즈메디 팀이 결정적 행위를 했을 것이라는 정황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작년 12월 기자회견 직후 ♥노성일이 자신의 컴퓨터 본체를 들고 어디론가 갔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증거인멸을 우려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사건 윤곽에 대한 정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아래에서 나는 독립적으로 발생했던 사건 몇 가지를 기술하겠다. 일종의 ‘의혹제기’인 셈이다.

 

그러나 나의 의혹제기는 적어도 ♥확인된 사실들을 ‘관련될 개연성’이란 준거점에 따라 병렬시켜둘 뿐이

 

다. 따라서 나는 사실적 토대가 전혀 없는 의혹도 제기하는 기성 메이저 언론보다는 점잖은 편이다. 어쨌

 

든 독자들께서는 아래 사건들의 사실적 관련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음에 유의하시라.)

 



♥♥작년 1월 줄기세포 오염사고가 같은 날 두 장소에서 일어났던 점은 일단 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하다. 그

 

리고 작년 4월 황우석의 영장류 실험을 기다리던 원숭이들이 정전사고로 떼죽음을 당했던 일은, 몇 달

 

후 원숭이 영장류 실험을 그의 ‘적’들이 행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지는 않는다.

 

 



연합뉴스는 지난 해 12월 11일, ‘황우석-노성일 분쟁’에서 황우석의 반대편 세력에 속하는 ♥♥의사들이 영

 

장류 줄기세포 실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영장류 실험은 임상실험 직전의 최종단계로

 

서 실험의사들은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고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첫 번째와 두 번째 사건은 ‘황우석♥♥ 발목걸기’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 사건은 ♥♥‘발 묶은 후 새치기’라는, 그래도 그럴듯해 보이는 추론을 생산하지 않는가?

 

 이런 의혹제기는 탐사추적을 통해 생산적인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더 높은 사고활동이다.(언급한 류의 정보는 정치웹진 서프라이즈에서 손쉽게 수집할 수 있다)

 

 



사안의 핵심 황우석-노성일 접점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황우석의 자작극인가? 노성일의 바꿔치기인가? 나는 후자에 비중을 둔다. 단선적ㆍ수직적 분업구조, 즉 황우석이 1차 작업 완성물을 노성일(의 김선종)에게 제출하는 관계로, ♥♥♥황우석은 노성일을 속이기 어려운 반면, 노성일은 황우석을 속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그리고, 거짓말쟁이로 알려진 황우석은 자신과 자신의 팀이 이룬 연구 성취물에 관한 한, 알고 있는 사실을 악의적으로 거짓으로 말한 경우가 없다고 판단된다.

 

 

 

 

 

줄기세포 오염도 황우석이 최초로 말했을 때는 국민들이 믿지 않았으나, 그 후 사실로 밝혀졌다. 그의 직속 서울대 팀, 강성근, 이병천, 권대기 등의 대학원생들은 인생의♥♥♥ 정체절명의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나는 황우석에 대한 믿음을 근거로 계속 써나가려 한다.

 

 칼럼을 믿음에 근거해서 써도 되느냐고? 사안은 중대한데, 사실을 알려줄 책임 있는 자들이 나에게 사

 

이비 사실과 허위를 보여주니 나로서도 어찌할 도리가 있는가? 하지만 나는 적어도 개연성 높은 사건들

 

을 전제한다.

 

 

 


♥♥♥
어쨌든, 검찰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중대한 국가사안에서 국민들의 의혹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해 마지 않는다. 검찰이 운 좋게도 사라진 체세포 줄기세포를 찾아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겠다. 나는 검찰이 ♥발본색원할 것을 믿는다.

 

 



입증을 위한 연구재연은 이제 의미가 없다.

 

 위에서 말했듯이 원천기술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검증을 이미 거쳤기 때문이다. 입증되었다. 논문을 위한 데이터만 없을 뿐이다.

 

 데이터 복구 목적의 재연 외에는 의미가 없다.

 

♥♥♥다음 기술발전에 매진하는 것이 우선이다.

 

 



원상복구로 최대한 ‘살리자’

사태가 어떻게 끝나든, 우리 사회는 엄청난 상흔을 남겼다. 언론과 과학이 정면충돌했을 뿐 아니라, 총체적 신뢰상실을 겪고 있다. 작금 황우석의 학자적ㆍ사회적 생명도 MBC의 사운도 바람 앞의 촛불이며, 국론은 분열되어 있다.

 

 



그러나 이 위기는 발전을 위한 기회일 수 있다. 해서 나는 작금의 현실에서 ‘모두 살리자’는 역설적이면서도 비상식적으로 들릴 수 있는 제안을 감행해본다.

 

 



나는 무모(?)하게도 ♥♥♥‘황우석의 (실질적) 연구재개’를 주장해 본다. 다음의 이유에서다.

 

그는 싫든 좋든 인간 체세포 배반포 형성 71개와 스너피 복제에 성공한♥♥♥ 세계 유일의 과학자다.

 

세계 2위는 영국 뉴캐슬의 체세포 1개다. 그나마 황우석의 줄기세포보다 훨씬 일찍 죽었다. 그 외에는 아무도 없다. 지구상에.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검증해 주었다. ♥♥♥황우석의 연구를 가로막는 것은 한국인들이 세계인들에게 큰 빚을 지는 것이 아닐까? ♥♥♥

 

 



황우석은 대한민국 특유의 혹독한 검증을 이제 막 거쳤다. 이 검증을 거치면서 학자적 소심함과 연구 성취물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었으며, ‘♥우리의 원천기술’을 대한민국에 돌려주겠다는 마음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황우석은 자신의 연구 성취물에 대한 인정과 팀원들의 연구보장, 그리고♥ 대한민국 BT산업의 미래를 지켜 내려고 했다.

 

 

 황우석은 한 번 실수는 했을지언정, 위임받은 일에서 고의적으로 속일 사람은 아니라는 인상을 국민 다수에게 주고 있다. 한 번 실수했으므로, 동일한 실수를 저지를 개연성은 낮다. 이런 이유로 나는 지금의 그가 ♥유일한 최적임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논문조작’은 어떡하느냐고? 좀 더 기다려야겠지만, 사건이 정리된 후에는 ‘데이터 부풀리기’ 정도가 남을 것이라 나는 예상해 본다. 논문 제출일 며칠 후면 배반포가 형성될 것을 며칠 당겨 기록했던 것 정도의. 사안의 크기가 그 자체로 규범의 관용범위(Toleranzbereich)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섀튼도 허락했을 것이다.

 

 

 



또 속으면 어떡하느냐고?♥♥♥ 황우석을 속인 사람에게 속지 않은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 서조위도 MBC도.

 

 

 황우석은 그래도 신뢰를 전제로 협력했던 동업자에게 속았다. MBC나 서조위보다는 덜 멍청하다. (미즈메디 줄기세포 도난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것은 대한민국 전체의 총체적인 실패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국가안보시스템, 산업정보방지시스템, 주요 국가 기관 간 의사소통시스템을 총체적

 

으로 점검ㆍ보완해야 한다. 이번 사태의 최대의 미필적 의무방기자는♥국가정보원이다. 음지에서 정보활

 

동과 국책사업 보호 의무가 있는 국정원은, 위에서 제기된 의혹스런 사건들이 모두 신문에 공개된 사건

 

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왜 추론과 정보활동에 나서지 않았는가? 국정원은 지난 몇 달

 

간의 국력소모와 국제적 위신 추락을 미연에 막을 의무가 있는 기관 아닌가?)

 

 

 



대한민국이 홍역을 치르고 날 즈음, 그러나 시간을 최대한 앞당겨 그에게♥♥♥ 연구기회를 주는 관용을 베풀어 보자고 우리 사회에 제언해 본다. 우선은 현실적 사정 때문에 그의 팀만 연구실로 돌려보낼지라도.

 

 



MBC의 외줄

진실이 지각 위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 필자보다 MBC는 더 강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벌써 눈치 챘을 지도 모른다. ♥MBC, 이번 싸움의 최대 피해자 가운데 하나다. 황우석을 공격하면 할수록, 그의 열세가 뚜렷해질수록, MBC의 시청율도 함께 감소했다♥. ‘황우석 죽이기’에 몰입하면서 MBC는 스스로를 죽이고 있었다.

 



 MBC는 공동체 내에서 ‘살아’ 있는 모습으로 변하려 몸부림쳐야 한다.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행위자로 거듭나야 한다.



지적한 터닝 지점에서 MBC는 사♥태의 원상복구에 매진해야 한다.

 

 

황우석을 ‘죽이려’ 했던 MBC는 ‘황우석 살리기’를 실천해라.

 

 

진실추구의 원칙은 고수하면서. 구체적으로, 황우석 관련 보도에서 MBC가 이해당사자로 전락하게 되었

 

던 경과와, 권력기관으로서 자행했던 조작보도와 취재윤리 위배 행위들을, 다른 독립기관을 통해서나 자

 

체조사를 통해서나,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라.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라. 이 일에 피디수첩이 앞장서

 

고 피디수첩에 기록ㆍ보도해라.

 



그리고 유사행위 재발을 억제하기 위한 세부규범을 수립하라. 이것은 구체적 금지행위와 상응하는 처벌수위를 명문화하여 공개함을 의미한다. (세칙 수립 시 미래적 규범을 추구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라) 동시에 현재의 위기를 회사 내부에 만연한 도덕적 해이를 걷어내는 기회로 삼아라.

 



사태 원상복구를 위해 ‘황우석-노성일 사건’의 후반부를 끝까지 추적하라.

 

 

 

 

 이 사건은 뿌리가 깊을 수 있다. ‘꼬리 자르기’ 작전으로 넘어갈 여지가 크다. 다른 언론이 그만 두려 할 때라도, ‘몸통’에 대한 일말의 의혹도 발굴보도하고 추적해라.

 

 



♥♥♥황우석을 죽이려 했던 MBC는 황우석을 먼저 살리려 함으로 국민들이 MBC를 살려주도록 탄원하라. ‘황빠’ 도 ‘황까’ 도 ‘대한민국빠’ 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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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 교수님!  냉철한 비판과 시각으로..정확하게 묘사한 칼럼을 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따라서, 1분 1초도.. 잃어버리는 시간이 길어져서는 안되겠기에....

      우리 황박사님은  ' 선연구, 후조사 ' 가 특히 우선되어야 하는것이다.  ~~~ ♥ -좋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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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좋은시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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