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선택, 구원, 계획)에서 본 전도문제
역사적으로 펠라기우스, 반 펠리기우스, 코른-히얼트, 알미니우스, 요한 웨슬레(프리메이슨)가 창설한 감리교 그리고 그 영향력을 받은 순복음, 성결 등이 모두 인간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인간의 자유의지론을 주장하고 있으나, 그것은 프리메이슨들이 성경의 진리를 파괴시키기 위해 유포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종교 개혁자 칼빈이 예정 이론을 창시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으나, 예정은 칼빈이 만든 사상이 아니라 성경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알미니우스 사상 곧 존 웨슬리가 유포시킨 사상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만세전부터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작정(예정, 계획)을 하셨다면 사람이 전도 할 필요가 뭐가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1. 성경이 예정을 말하고 있다.
(1) 에베소서 1장 11절에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고 하였다.
(2)사도행전 3장 20절에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라고 하였다.
(3)사도행전 4장 28절에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고 하였다.
(4)에베소서 1장 5절에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하였다.
(5)에베소서 1장 9절에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라고 하였다.
(6)에베소서 3장 11절에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고 하였다.
(7)이사야 30장 32절에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 어 그들을 치시리라"고 하였다.
2. 코른-히얼트, 알미니우스, 요한 웨슬레의 자유의 사상은 비성경적이다.
16세기 코른-히얼트가 주장했던 자유의지 사상은 영국 출신의 수도사요, 로마의 인기 있는 설교가였던 펠라기우스(Pelagius, 360? - 418)가 주창한 사상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비성경적 사고를 갖고 있었다.
1) 인간의 노력의지로 구원을 얻는다.
2) 아담의 죄는 아담 자신에게만 영향을 준다.
3) 유아는 범죄 전 아담과 동일하다.
4) 율법도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한다.
5)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무죄자가 있었음.
6) 인간의 본성에는 악으로 기울어지려는 성질을 물려 받지 않았다고 주장.
7) 선악을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자유로 왔다고 한다.
8) 인간은 자유의지에 의해서 하나님에게서 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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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엄도성 저, 「강도사, 목사 고시 문제집」, (정음출판사, 1983), P.116
주) 신성종 역, 「신학사전」, (엠마오 출판사, 19 ), P.834
주) 신학교재 편찬위원회 편, 「간추린 교회사」, (세종문화사, 1982), P.80
이러한 비성경적 사상은 반 펠리기우스 요즘(로마 카톨릭)의 신인 협동 사상으로 이어졌다. 파우스투스(Faustus Von Riez, 408 - 490)는 가르치기를
① 죽음은 타락의 결과이고
② 자유의지는 소멸되지 않고, 약화되었다고 했다.
③.그는 예정론적 개념을 단호히 거부하고, 인간의 의지는 남아있는
자유를 힘입어 구원에의 시작이 된다고 하였다.
④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선과 십자가 공로 반과 인간의로 반반으로 구원이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주) 반 펠라기우스(어거스틴의 가르침에 반발하여 5세기경에 일어난 신학 사상을 가르침).
이런 이단적인 사상이 펠라기우스, 반 펠리기우스, 코른-히얼트, 알미니우스, 요한 웨슬레(프리메이슨), 감리교, 순복음, 성결교 등의 교리가 되었던 것이다.
3.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예정을 하셨다면, ‘전도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라는 반문에 대하여
알미니우스 사상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자들을 이미 창세전에 예정을 하셨다면, 전도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라는 반문을 한다. 이런 질문들은 하나님의 예정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더욱 전도에 힘써야 한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뭘까?
1)인간은 하나님의 택자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성도가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그분은 당연히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시다. 심지어 구원(천국)을 받을 자와 버림(지옥)을 받을 자가 누구인지 아주 상세하게 알고 계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런 것을 모르고 계신다면,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구원을 받을 자가 누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기를, 천국은 마치 바다에 쳐 놓은 각종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을 내어버린다고 하였다(마 13:47∼48).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전도자)을 보내어 자기의 택자를 찾아내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즉 구원을 받도록 예정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예정(계획)이 되어 있다는 말씀이다.
2)하나님의 택자(예정, 선택)는 전도를 통하여 구원에로 초청되도록 예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고 하였다.
이 말씀에 보면,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라고 하였다. 왜 전도를 지혜로운 것이라고 하지 않고 미련한 것이라고 표현했을까? 그것은 구원의 지혜로운 방법은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통하여 그 택자들이 구원을 받도록 예정(계획)해 놓으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준 인간의 책임을 등한히 하거나 회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예정(선택, 구원, 계획)은 구원을 받기로 작정되어 있는 사람들이 복음(진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도록 계획(예정)이 되어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0장 27절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고 하였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할 수 없느니라."고 하였다. 이 말씀처럼 성도는 자신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신앙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에베소서 2장 8-9절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구원을 얻었나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고 하였다.
인간의 그 어떤 이론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한 것이다. 성경은 이처럼 구원이 인간의 행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사도행전 11장 18절에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고 하였다. 이처럼 회개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필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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