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스크랩] 빌 게이츠 : 좌파적 `창조적 자본주의` 주창

향기나무 김성휴 2008. 6. 18. 01:27

 

"창조적 자본주의는 기업들과 비정부조직이 함께 일하면서

전세계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시장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 Creative capitalism " = " Kinder Capitalism "

 

"부가 증가할 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도태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적 자본주의가 더 필요하다"

 

Bill  Gates

January 25, 2008

 

 

 

빌 게이츠, 빈민 위한 '창조적 자본주의' 주창

[ 2008-01-25 08:40:47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기업들이 각국 정부와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위스의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을 통해 "자본주의의 방향이 부유한 사람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루 1달러 미만의 생계비로 살아가는 전세계 10억 빈민을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이를 "창조적 자본주의"라고 말했다.

 

게이츠 회장은 "기업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사업을 창출해야 하며, 수익을 올리면서도 시장의 힘으로부터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사명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c)연합뉴스]

 

 

 

빌 게이츠, 창조적 자본주의 주창

자본주의 부족함 메우는 가난한 자 돕는 자본주의

 

 2008-01-25 오후 1:36:50   

김상욱 대기자, sukim21@yahoo.com  

  

▲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빌 게이츠

"현재의 자본주의- 부유한자 뿐 아니라 가난한 자를 향한 방향을 잡아야" ⓒ AP 

 

빌 게이츠(Bill Gates)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24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WEF)에서 부자들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인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에이피(AP), 에이에프피(AFP)통신,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외신들이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자 이 회사 창설자이며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사람인 빌 게이츠는 각국 정부 및 비영리단체(NGO)들과 협력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창하고, 전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기술적 진보가 이뤄져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의 기업지도자들과 유력 정치인들이 모인 세계경제포럼에서 우리는 자본주의의 방향이 부유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나는 이를 창조적 자본주의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적으로 하루 1달러 미만의 생계비로 목숨을 부지하는 10억 빈민을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하자고 촉구하고, 세계적 차원에서 사업이 미치는 시장의 힘을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에게 까지 미칠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하며, 과학기술이 모두에게 혜택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이는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느냐 이며, 나는 낙관주의자이지만 조급한 낙관주의자라고 밝히고 세계가 나아지는 속도가 너무나 더딜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좋아지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그는 기업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 이러한 시스템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시장의 힘으로부터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사명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롤라, 애플컴퓨터,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등의 제품군을 포함한 레드 브랜드(Red Brand)'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세계적 자선기금에 제공해 에이즈, 말라리아, 폐결핵 등 질병 예방 및 치료에 쓰이고 있다"고 말하고,

 

예를 들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에서는 거의 2백만 명이 필요한 약품을 제공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기업이 보다 큰 사회적 책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을 강조했다.

 

게이츠는 아프리카의 커피 농사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잘사는 나라의 커피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등 시장의 힘(market forces)이 미치는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새 방안을 제시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은 증세 등의 조치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일부 지도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창조적 인식을 요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의 이러한 주창에 대해 자본주의(Capitalism)가 최선의 경제시스템이라는 굳은 믿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의 부족함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갈수록 커진데 따른 것이며 따라서 상업적인 면보다는 박애주의적 관심이 높아진 것 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이미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등 헌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 가지 예로 인도에 공장을 설립 문맹들에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게이츠는 네덜란드의 한 제약회사가 새로운 콜레라 백신을 개발, 권리를 공유하고 있음을 예로 들면서 그러나 선진국의 많은 회사들은 독점권을 확보 값비싸게 공급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박애주의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 묻고 싶다면서 창조적 자본부의는 시장의 힘을 어떻게 확산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고 말하고 자유와 부(富)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은 게이츠 회장은 아프리카의 빈민가를 찾아보고 질병과 빈곤 문제를 이들과 논의하고 자본주의의 부족함을 손수 겪으면서 관련 서적을 탐독한 후 포럼 연설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담은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는 오는 7월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그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외신은 분석하고, 부인과 함께 설립한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앞으로 경제적 불평등(economic inequalities) 줄이는 일 등 자선활동에 힘을 쏟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번영의 그늘 더 친절한 자본주의가 대안 

빌게이츠 다보스포럼 연설문 

구정은기자 koje@munhwa.com

 

이제는 친절한 자본주의가 필요한 시대!

 

냉전 종식 이래 자본주의의 물결은 거칠것 없이 세계를 뒤덮어 번영의 그늘들을 양산했다. 이제는 자본주의가 약자들과 빈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전인류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되돌아볼 때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기업, 비정부기구(NGO) 3자가 손을 맞잡고 세계의 빈곤국들을 도와야 한다는 친절한 자본주의(Kinder Capitalism)로 가야 한다 것. 20세기말 신(新)경제의 시대를 열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52) 회장이 바로 이런 주장을 펼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게이츠 회장이 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설에서 이같은 주장을 펼칠 것이라면서 미리 입수한 연설문 내용을 공개했다. 연설문은 자본주의는 부자들만이 아닌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하루 1달러(약 920원) 이하의 생계비로 살아가는 세계 10억 이상의 빈곤인구를 도울 방법을 찾자고 호소하고 있다. 연설문은 시장의 힘을 빈곤 해결에 활용하는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가 미래사회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앞서 게이츠 회장은 지난주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사무실에서 WSJ와 인터뷰를 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슬럼가 소웨토를 방문했던 경험 등을 이야기하면서 기술발전이 가난한 이들을 외면한다는 사실 때문에 괴롭다는 말을 했었다. 그는 지난해말 뉴질랜드에서 휴가를 보내며 가장 효율적인 경제체제인 자본주의가 지구상의 많은 곳에선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민하며 노란 공책에 아이디어들을 빽빽히 정리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MS에서 물러날 예정인 게이츠 회장은 퇴임 뒤 자신의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빈곤과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일에 전념할 계획이다. 아프리카의 커피농부들이 세계 커피시장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돕는 것, 국제기구가 백신 프로그램들을 빈국 주민들에게 연결해주는 것 같은 아이디어들이 세계최대 자선단체인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친절한 자본주의론(論)에 대한 비판도 만만찮다. 게이츠 회장의 지인으로서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뉴욕대학교 윌리엄 이스털리 교수는 기업들의 힘으로 글로벌 피라미드의 밑바닥에 있는 수많은 이들을 구할 수는 없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일각에선 게이츠야말로 세계 제1의 부자가 된 다음에야 자선에 나서지 않았느냐며 자본주의 발전의 근본적 메커니즘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구정은기자 koje@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8-01-25 

 

 

"가난한 사람들 돕는 창조적 자본주의 실천" ‥ 빌 게이츠, 다시 역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 전도사다.그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강연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창조적 자본주의 실천을 역설했다.

 

자본주의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억만장자가 사회주의 냄새가 나는 이 같은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데 대해 논란이 많다.

 

그러나 게이츠 회장은 "사회 공헌으로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고객은 물론 훌륭한 인재들을 유인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각국 정부 및 비정부조직(NGO)과 함께 '시장의 힘'을 확장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둔 사업을 창출해야 한다"며 네덜란드의 한 제약회사가 콜레라 백신 특허권을 개도국에만 무상 제공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이 백신을 싼 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한 사례를 들었다.

 

게이츠 회장은 "기술 교육 의료의 진보에 의한 수혜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전 세계 10억명의 빈민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며 "기후 변화도 원인을 제일 적게 제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게이츠 회장이 창조적 자본주의를 주창하고 나선 것은 자본주의가 최선의 경제 시스템이라는 그의 믿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의 부족함에 대한 안타까움이 갈수록 커진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월지는 게이츠 회장의 창조적 자본주의를 '자비로운 자본주의'에 비유했고 AP통신은 부자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이득을 가져다 주는 새로운 종류의 자본주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560억달러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한 게이츠 회장은 오는 6월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직을 물러난 뒤 부인과 세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자선 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입력: 2008-01-25 17:10 / 수정: 2008-01-26 10:00

 

 

빌 게이츠 '창조적 자본주의' 주창

"기업이 빈민 돕는 사업 적극 나서야"

다보스 포럼 기조연설

"사회주의식 경제" "불평등 완화" 논란

 

세계적 갑부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현대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을 주창하고 나섰다. 그가 제시한 창조적 자본주의란 기업들이 불평등 해소를 위해 빈민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을 말한다.

빌 게이츠 MS 회장은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21세기 자본주의를 향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들이 각국 정부 및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본주의가 부자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기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전세계 10억명의 빈민을 돕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게이츠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자본주의에 대한 아쉬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빈민지역인 소웨토 등을 둘러본 경험을 이야기하며 "기술 발전이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한다는 사실이 괴롭다"고 토로했다. 그는 "나는 조급한 낙관주의자"라며 "세계가 나아지는 속도가 너무 더디고 모든 사람들이 골고루 좋아지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게이츠 회장은 "기업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 사업을 해야 한다"며 "이런 사업들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시장의 힘으로부터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두 가지 사명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인도 MS연구센터에서 개발 중인 신기술을 예로 들며 "우리는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무료거나 값 싼 소프트웨어 개발이 아니라 어떻게 기술을 창조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이츠 회장의 연설 내용에 대해선 찬반이 엇갈린다. 미국의 시사 격주간지 내셔널리뷰는 "빌 게이츠 같은 억만장자가 자본주의의 축복에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위선"이라며 "정부가 지휘하고 통제하는 사회주의식 경제는 구 소련을 통해 실패작으로 입증됐다"고 비난했다.

 

반면, 미국 시사잡지 포린 폴리시는 "정부와 기업, 비영리단체들이 힘을 모아 세상의 불평등을 완화해 자본주의 영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라며 게이츠 회장을 옹호했다.

 

게이츠 회장은 6월께 MS 회장직에서 물러나 부인과 함께 세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의장으로 자선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입력시간 : 2008/01/25 18:20:08

 

빌 게이츠 현 자본주의, 인간 이타성 무시

가난한 사람 위한 창조적 자본주의 필요

기부 넘어 기업이 빈곤문제 직접 개입 주장

 

세계 최고 갑부이자 자선사업가인 빌 게이츠(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24일 밤(현지시각) 가진 자들의 잔치라 불리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약자를 돕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촉구했다.

게이츠는 이날 우리는 자본주의가 부유한 사람들뿐 아니라 가난한 이들도 만족시키는 길을 찾아야 한다21세기의 창조적 자본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6월 회장직에서 물러나 자신과 부인의 이름을 딴 빌앤멜린다 재단 일에 더욱 매달리게 되면 창조적 자본주의 확산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연명하는 아프리카 빈민들을 돕는 일에 기업과 부유한 나라 정부들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윤을 창출하면서 가난을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길이 그 요체다. 게이츠는 기부를 뛰어넘어, 기업이 고급 인재를 빈곤구제 문제에 배치하고, 정부는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친절한 자본주의라는 용어도 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컴퓨터업체 델과 함께 피시 판매대금에서 50~80달러를 에이즈 퇴치기금으로 지원하는 레드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자본주의가 최선의 경제체제라는 신념은 여전하다고 밝힌 게이츠는 현 자본주의 시스템이 〈국부론〉의 보이지 않는 손에만 주목하고 인간의 이타성을 보는 데 실패했다는 견해를 보였다. 게이츠는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 앞서 쓴 〈도덕감정론〉에서 인간은 타인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존재라고 규정한 대목을 읽고 창조적 자본주의론을 착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이는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의 자본주의는 인간성의 이윤추구적 측면에만 집중하는 미완의 체제라는 견해와 비슷한 맥락이다.

 

빈부와 노사 불평등 심화를 방치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다보스에 모인 일부 석학과 경제계 인사도 새 패러다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씨앗을 보고 있다미국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평등 문제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기사등록 : 2008-01-25 오후 07:20:03 

 

 

 

빌 게이츠 "창조적 자본주의 실천하자"

다보스 포럼서… 소외된 사람 돕는 사회적 책임 강조

다보스=강경희 특파원 khkang@chosun.com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선 25일 국제 금융시장 및 이윤만 추구하는 비도덕적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자본주의의 도덕적 면모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다양하게 제기됐다.

 

빌 게이츠(Gates·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정부·기업·NGO(비정부기구)들이 이른바 시장(market)의 힘을 가난한 나라들을 돕는 데 더 적극 활용해 세계적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이른바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를 실천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들이 이윤 추구와 더불어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빈곤과 기아에 처한 수백만 명을 돕기 위해, 자신과 아내 멜린다가 만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친환경·농업 기술에 3억600만 달러(약 2896억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00년 유엔 정상회담에서 설정했던 2015년까지 빈곤과 기아를 박멸하기로 했던 '밀레니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9월에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08.01.26 00:53 / 수정 : 2008.01.26 05:26

 

 

 

 "가난 해결하는 자본주의 새 얼굴 보여주자"

● 세계경제 포럼 사흘째

게이츠 재단, 농업기술 지원에 3억달러 출연키로

반 유엔총장 "물부족이 성장·안보·보건을 위협"

다보스=강경희 특파원 khka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자본주의의 얼굴에 새로운 면을 보여주자.'

 

24,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선 이익 창출에만 전념하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제안들이 쏟아졌다.

 

빌 게이츠(Gates)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25일 "기업이 부자들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게, '이익'과 '인정(recognition)'을 포함한 새 가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예 전세계 최대 기업들의 70%를 차지하는 25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한 해동안 각 기업이 지성과 능력을 어떻게 사용해 가난한 사람들을 더 도울 것인지 실천하고 내년에 이곳에 와서 얘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자신의 자선재단인 '빌 & 멜린다 재단'이 이날 3억600만 달러의 농업기술 개발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 소농(小農)이고, 이 중 상당수는 여성"이라고 말했다.

 

델 레드컴퓨터 수익금으로 에이즈퇴치… 24일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기자회견장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왼쪽)과 록그룹U2의 리더 보노(가운데),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 회장이델 레드(RED)컴퓨터를 선보이고 있다. MS 윈도로 구동되는 이 컴퓨터 1대당 판매금액의 50~80달러(약 4만7000~7만6000원)는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기금으로 기부된다. /AP연합뉴스기업의 '사회적 책임'론에는 록가수 보노(Bono), 요르단의 라니아(Rania) 왕비 등이 동조했다. 보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아예 '법적'으로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니아 왕비는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해 말라리아 백신을 제공하고 있지만, 정부들만이 나서서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앨 고어(Gore) 전 미국 부통령은 물 부족 및 기후 변화 이슈를 강조하면서 미국 경기 침체 문제에 짓눌린 다보스 포럼 분위기를 다양한 국제 이슈로 눈뜨게 하는데 일조했다.

 

반 총장은 '물 부족' 사태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20만명이 죽어가고, 수백만명의 난민을 낸 다르푸르 사태도 결국은 물 부족 사태에서 촉발된 것"이라며 "물 부족이 경제 성장, 인권, 안보, 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오는 2015년까지 세계 극빈층을 절반으로 줄이고, 이들의 보건과 교육을 촉진하는 등 유엔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상기시키면서 "너무 많은 나라들이 뒤쳐져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선한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력 : 2008.01.26 00:37

 

 

 

빌 게이츠가 빨갱이라고?

[`창조적 자본주의` 두고 정체성 논쟁 불거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이 `창조적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를 주창한 가운데 그의 이념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자본주의의 최대 수혜자가 사회주의자로 변했다"는 비난과 "진정한 자본주의자"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게이츠 회장은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21세기를 위한 자본주의는 시장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며 "자본주의는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만 작동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시장의 힘이 어떻게 소외계층을 도울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창조적 자본주의`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창조적 자본주의는 "기업과와 비정부조직이 힘을 합쳐 세계적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시장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그의 주장에 대해 정치 전문 격주간지인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의 래리 쿠드로우는 "빌게이츠 같은 억만장자가 자본주의의 축복에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게이츠가 워런 버핏과 함께 부유세를 인상하는 등 부자들의 세금을 올리자는 주장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위선적이었다"고 비꼬았다.

 

그는 또 "정부가 지휘하고 통제하는 식의 사회주의 경제 실험은 구소련 시절 이미 처절한 실패임이 증명됐다"며 게이츠 회장을 `탁상 사회주의자`(closet socialist)에 비유했다.

 

그러나 "게이츠 회장은 진정한 자본주의자"라는 옹호론도 많다. 그가 자본주의의 최대 약점인 빈익빈 부익부를 개선함으로써 자본주의를 완성하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자본주의자`라는 지적이다.

 

미국의 유명 국제관계 전문잡지인 `포린 팔러시`(Foreign Policy)는 칼럼을 통해 "게이츠는 사회주의자가 아니다"라며 "그는 자본주의가 최고의 경제 시스템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

 

FP는 이어 "게이츠는 정부가 생산 수단을 장악해야 한다는 식의 요구를 한 적도 없다"며 "단지 정부와 기업, 비영리조직 등 사회 주체들이 힘을 모아 세상의 불평등을 완화해 자본주의의 영향력을 극대화시키려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병근기자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빌 게이츠, 좌파적 '창조적 자본주의' 주창

김경환 기자 2008 01/25 08:18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24일(현지시간) 기업들에게 순익을 가져다 주고 한편으로 가난한 이들도 도울 수 있는 '창조적인 자본주의'(creative capitalism)에 도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야한다고 밝혔다.

 

게이츠 회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21세기를 위한 자본주의는 시장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면서 "자본주의는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만 작동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시장의 힘이 어떻게 소외계층을 도울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게이츠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창조적 자본주의는 기업들과 비정부조직이 함께 일하면서 전세계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시장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게이츠가 처음으로 주창한 '창조적 자본주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개념이다.

 

한마디로 기업도 가난한 이들의 복지에 대한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업의 봉사를 사회적 책임 차원이 아닌 의무로 더욱 강화되는 것이다. 사회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환원할 의무가 있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게이츠는 오는 7월경 MS의 회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연설이 MS의 직책을 달고 하는 마지막 WEF 연설이다. 게이츠는 부인과 함께 설립한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한 자선활동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게이츠 회장이 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의 모임인 다보스 포럼에서 창조적 자본주의를 강조한 것은 구호금 전달과 자원봉사자의 투입이라는 전통적인 자선재단의 활동에서 벗어나 재단사업을 비즈니스화하는 청사진과 함께 각국 정부의 정책 지원 및 초일류기업들의 연대가 필요한 까닭이다.

 

그는 "정부가 극빈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면 21세기 초까지 빈곤을 줄일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고 말했다.

 

게이츠 회장이 창조적 자본주의의 아이디어를 처음 떠올린 것은 지난해 하버드대학 졸업식에서 특별연설을 했을 때이다. 그는 그때만해도 기본적인 방향만 있었고 이후 구체적인 숙고를 거듭해 다보스 포럼 연설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게이츠는 '창조적 자본주의'의 전파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게이츠는 "전세계는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여성과 소수자들의 인권이 개선되는 등 끊임없이 더 나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개선은 과학과 기술, 의학의 발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낙관론자지만, 참을성이 없는 낙관론자"라면서 "대부분의 혜택은 개선이 필요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별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이츠는 "기후변화 역시 이러한 원인에 제일 적게 기여하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현명한 자본주의는 개인의 이익을 더 넓은 사회의 이익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부가 증가할 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도태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창조적 자본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Gates Foundation to Give $306 Million to Assist Poor Farmers

 

By CELIA W. DUGGER

Published: January 25, 2008

 

The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which has spent billions of dollars to improve the health of poor people in developing countries, will reach into its deep pockets on Friday for a newer philanthropic mission: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impoverished farmers.

 

At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Switzerland, Mr. Gates, the chairman of Microsoft, intends to announce $306 million in grants that aim to provide the rural poor with better seeds, healthier soil and access to new markets for their crops, the foundation said Thursday. Three-quarters of the worlds poorest people live in the countryside. The grants to be announced Friday by the foundation will bring its total for agriculture to $660 million, and it says it will increase the total to $900 million by next year.

 

This infusion of money and interest from one of the worlds most influential philanthropic families is helping to revitalize a field that has been starved of resources in the past two decades as foreign aid for agricultural development has plummeted. Several factors led to the fall, including competition for aid for health and education, as well as earlier failures in agricultural development.

 

The Gates grants come as global warming is likely to intensify droughts and floods in Africa and worsen the staggering rates of rural poverty on what already is the hungriest continent.

 

People, ourselves included, recognize this is an urgent problem and is only going to get worse, said Rajiv J. Shah, the foundations director of agricultural development. We need to come together now.

 

The foundations approach seeks to avoid problems that have led to disappointing results for other aid-financed agricultural projects.

 

Instead of relying on professionals from wealthy countries who eventually leave and take their skills with them, it seeks to educate, train and employ people from poor countries to conduct the scientific research and advise farmers about crop techniques and livestock care, among other tasks.

 

Rather than see the benefits of projects captured by better-off farmers, as in some past projects, the nonprofit groups receiving Gates foundation grants will focus on poor women because studies have found that they are more likely to use gains in income to educate their children and improve their families well-being.

 

Instead of counting on free markets to generate opportunities spontaneously, the nonprofit groups managing some of the grants will intervene to help farmers form groups to sell goods in bulk and provide them with access to the agronomic advice, processing facilities and transportation they need to take advantage of growing markets for products like milk and coffee.

 

In Kenya, Rwanda and Uganda, for example, Heifer International - working with other groups and institutions - will help women who tend cows gain access to refrigeration plants, enabling them to sell milk for distribution to stores distant from their farms.

 

The foundations largest grant - $165 million - will go to the Alliance for a Green Revolution in Africa to improve the degraded soils of four million farmers in a dozen African countries.

  

구글 자동번역기=

 

게이츠 재단 가난한 농민하는 데 도움을 3억6백만달러

날짜 : 2008년 1월 25일

 

빌 및 멜린다 게이츠 재단, 수십억 달러의 지출이 가난한 사람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 도상국가에 도달했다 금요일에 대한 깊은 주머니 새로운 자선 임무 : 빈곤 농민의 생산성을 높이는합니다.

 

세계 경제 포럼은 다보 스, 스위스,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의도를 발표 3억6백만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목표와 더 나은 농촌 가난한 씨앗, 건강한 토양과 새로운 시장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자신의 작물, 재단은 목요일 합니다. 금요일에 발표에 허가는 그 전체에 대한 심판 농업의 기틀을 660,000,000달러, 그리고 그것 말로 늘어날 900,000,000달러의 총을 내년에 의해합니다.

 

돈과 관심이 주입 중 하나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자선 제품군은 필드의 도움이 필요 한가 활성화되고 자원의 아사 외국 원조에 대한 지난 2 년간 농업 발전이 폭락합니다. 여러 요인을 주도의 추락, 경쟁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건강과 교육,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이전 실패합니다.

 

게이츠재단은 부여합니다 공급기로서 지구 온난 화는 가뭄과 홍수 가능성이 놀라운 속도로 아프리카와 농촌 빈곤을 악화에 무슨 일이 이미 대륙에 굶주린은합니다.

 

"사람, 자신을 비롯해 이것은 긴급 인식이 나빠지기만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rajiv 샤에 따르면, 농업 발전의 기틀을 감독합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지금 필요합니다."

이 재단의 접근 방식을 구합니다 문제를 피하기 위해 다른 이유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원조 - 출자 농업 프로젝트를합니다.

 

전문의에 의존하는 대신, 그들의 능력을 떠나 결국은 부자 나라들이 그들과 함께 하시어, 그것을 구합니다 교육, 훈련 및 고용 가난한 나라에서 사람들이 과학적인 연구 및 권고를 실시하려면 작물 기술과 축산에 대한 농민 간호, 다른 작업을합니다.

 

프로젝트를 점령의 혜택을 볼보다는 더 나은 - 해제 농민, 과거의 일부로 프로젝트를 게이츠 재단을 부여받은 비영리 단체에 초점이 연구가 찾았 때문에 가난한 여자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높습니다 자녀를 가르칠 소득 상승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개선 '음 -가.

 

대신에 자유 시장을 염두에 자연의 기회를 생성,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 보조금의 일부 농민 데 도움이 양식을 그룹에 개입에서 대량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그들에게 접근 할 수있는 농업 경영 조언을 제공, 처리 시설 및 교통 그들이 필요 장점을 활용 우유와 커피처럼 제품에 대한 시장의 성장합니다.

 

의 케냐, 르완다, 우간다, 예를 들어, 암소 국제 - 근무를 다른 단체와 관련 기관 - 윌 소에 액세스하는 경향이 여성들에게 도움이 냉동 설비, 우유를 판매를 활성화 배포를 위해 그들에게 자신의 농장에서 멀리 떨어진을 저장합니다.

 

이 재단의 최대 그랜트 - 165,000,000달러 - 윌로 이동하십시오 녹색 혁명을 위해 동맹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400 만 농민의 저하 토양 아프리카의 나라를 다스합니다.

 

 

 

 

 

  *

  

농민공화국 헌장

 

첫째

농작물 중간상인은 사라진다

모든 중간상인의 몫은 농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는 곧 수확물 매출액이 두배 이상 증가하게 됨을 의미한다

 

둘째

농자재 중간상인은 사라진다

모든 농자재 도소매상의 거래차익은 농민에게 되돌려질 것이다

이는 농경비가 절반 이상 감소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농작물 중간상인 및 농자재 중간상인이 사라짐으로서

여기까지 농가구의 소득은 세배 증가하게 될 것이다

 

셋째

이 것부터가 농민공화국이다

농민공화국의 모든 농업인은 불명예 최저소득층에서 안정적 중산층으로 올라간다

종속 및 피지배 <농협>은 사라질 것이다

 

포트폴리오 분배경작에 의한 가격보험체제로써 작황과 소득의 보호진작을

<농민공화국>이 대신할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자연과 전원과 농경지와 들과 산은 최고의 프리미엄 자산임을

지구의 시민들은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친환경 원천의 농작물이 지구생물 존립의 근간이며

그 파수꾼은 농업인임을 알게 될 것이다

다가올 차세대 기술력의 핵심은 인위물질 및 발암물질 제거에 의한

지구의 생태복원과 질병~노화의 예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농민공화국은 국경과 정권을 넘어선 지주국가가 될 것이다

지구시민은 농민공화국의 농산물을 배급받기 때문이다

 

 

2008. 1. 24. 목

 

농민공화국 수문장  

 농돌이  

knong123@gmail.com

 

 

 

* 

  

 농민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

농민 모두는 하나의 공화정이 되어야 한다

생산 포장가공 유통 판매 일체를 농민 자체 힘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중간판매상은 사라질 것이다

가격은 농민이 결정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흙은 만물의 생장이다

고귀한 땅을 되찾아야 한다

 

농업인은 자부심 자존심 존엄성을 회복해야 한다

 

 

농민공화국

 

*

 

농업인의 땀을 먹고

반도의 땅에서 자라나는 먹거리로

국민건강의 풍성한 기초를 만듭니다.

 

농업인은 국가경쟁력의 기초입니다.

 

*

 

 

농민공화국 

Republic of Agrarians 

  

 

 R O A
 
 
www.농민공화국.kr
 
www.농123.kr
 
출처 : 농민공화국
글쓴이 : 農一二三 농123 원글보기
메모 :